공부중;;;
2010.05.29 01:42
이번학기는 숫자 3인방 과목을 듣는 학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미쳤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어제부터 들고 있다. 예복습 할 시간은 없고, 수업 중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있다. 다다다.. 듣는과목은 M&A, Valuation, Managial Accounting MA&와 Valuation은 비슷하지만 교수님의 성향이 달라서 굉장히 흥미롭다. M&A는 전통적으로 MBA에서 가르쳐왔던 기업 가치 평가 방식으로 대상기업을 평가한다. 즉 DCF면서 주 모델은 CAPM이다. Valuation은 전통적인 방식을 부정하며, 전면적으로 회계적인 관점, 즉 재무재표를 기준으로 한 모델을 사용하...
오랫만에 기분좋은 칭찬~* - 영어 글쓰...
2010.05.26 15:53
오랫만에 기분좋은 칭찬을 들어서 자랑합니다!!! 어제 오후에 수업을 들어야 해서 급하게 썼던 메일에 엑설런트라고 답변이 왔네요. 학교에서 배웠던 구조적 글쓰기 마인드가 이제는 자리를 좀 잡아서인지 포맷은 회의중에 잡아두고 급하게 글써서 날렸는데도 기분좋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앤드류는 호주사람으로 저랑 동갑인데 고속 승진을 해서 지금은 ㅠ_ㅠ 한 부서의 아시아 총괄 매니저가 되었답니다. 잘생기고, 술먹으면 맨날 뻗는 통에 귀엽게만 봤었는데~ 승진 --> 승진 --> 승진 하더군요. (저보다 입사년차가 1년인가 늦습니다만..) 원래 부서도 달랐고 높은 사람이...
새벽
2010.05.24 01:31
재미있고 즐거웠고 속상하고 지치는.. 연휴가 지나고 내일 다시 전장터로 복귀해야 한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긴만큼..다이나믹한 주말이었는데 아직 밀려있는 일감들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조금 먹먹하다. 이런 찝찝한 감정과 상태를 두고 씻고 자야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밤 - . 그래, 아쉽지만 모든 것은 - 학기를 포함하여 - 이미 시작되었다. 시간이 이렇게 돌다보면 늘 미뤄왔던 것들도, 언젠간 하게 되겠지. 여름옷을 꺼내어 정리하고, 예습을 하고, 숙제를 하고, 한주 업무를 세우고, 사고 빌려둔 책들을 좀 읽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후다닥 만나버리는...
반란으로 결정
2010.05.19 16:52
결정할 것도 없이, 이미 어제는 감정이 폭발되어 작지만 단호한 어조로 이것은 제 일이 아닙니다. 라고 말해버렸다. 사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것, 그리고 단호했지만 감정적으로 튀어나온 발언은 옳지않다. 찜찜하지만, 발언에 대해서는 들으셨던 부장님이 잘 했다고 하신다;;; 어떤 회사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하신다. 그러나 극복해야할 상황이라 할지라도 이 이상은 나로서도 더 반란하고 싶지는 않아졌다. 앞으로의 추이를 보겠지만, 온화하고 지혜로운 방향으로, uncontrollable 한 상황을 control 하고 싶다. 어...
회사 야유회
2010.05.14 14:42
올해 5월은 늘 그랬듯이 상큼한 계절의 느낌이 아닌 주중 주말 할것 없이 바쁜 쫓기는 달이 되었다. 예년에는 뭔가 중간 중간 휴일이 있고 여유가 있었고, 날씨가 늘 좋았던 것에 반해 이번엔......음...비슷했나? 그래도 희한하게도 바쁘게 느껴진다. 일단 주말마다 가족 행사가 있어서 그렇기도 했고.. 매년있는 프론티어의 창립제외 회사 야유회 날짜가 겹친것도 그렇다. 맘이 바빠지지만, 끝나고 나서라도 참석할 계획! 합병후 첨 참석하게 되는 전사적 활동이다. 인천 공항 근처의 무의도라는 곳에 가는데,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였다고 하네. (물론 천국의 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