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휴가입니다.

다음주에 있는 회계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휴가를 냈건만 조금 늦잠을 자고..조금 회사일을 하고 조금 밥을 먹었더니 2시 40분!! 오랫만에 나보다 늦게 퇴근할 박군을 위해서 조금 청소를 하고..조금 요리를 하면 금방 2시간!! 퇴근시간을 8시로 잡아볼때 그닥 공부할 시간이 남지 않았다. 그렇지만 열심히 해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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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의 과정

누군가 한국의 돌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놓았을때 나는 나의 힘이 없이는 돌을 옮기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쩌면 돌을 옮기는 것이 참 쉬운 일이기에 혹은 어쨌든 돌이 옮겨졌기에 처음부터 내가 없어도 됐을수도 아니 그다지 나의 영향력이 없었을수도 있다. 그것이 진실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내가 믿어왔던 것을 하나씩 버리고 새로운 생각(global mindset)들로 관점들로 나를 채워갈때 나로서는 본래의 나를 잃어가는 과정중에 하나겠지만, 이것이 바로 적응의 과정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american mindset. 문화를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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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함부로 추천하지 말아주세요

신혼여행에서 폰을 잃어버린 후 (혹자에 의하면 내가 의도적으로 버렸다고 한다) 아이폰을 사용한지 이제 만 2개월 지났나보다. 국내에 아이폰 열풍이 불자 나도 얼떨결에 탑승?하였는데, 폰 자체는 맘에 들더라도, 이에 열광하는 우리의 방법이 맘에 들지 않는다. 보급율이 늘어나면서 한국인 개발자도 많아지고, 사용자도 많아지니까 모두들 아이폰에 대해 "한마디" 씩 하기 마련인데 쏟아지는 신문기사가 그렇고 쏟아지는 블로그 글들이 그렇다. 신문에서는 정치 경제 이슈를 가리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2010년은 "스마트폰"의 해라고 정해진 것인지 정말 아이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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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아파요

나의 사랑, 나의 반려자 박군이 너무 아픈 일요일이었다. 땀을 뻘뻘흘리며 잠을 설치는데 일요일이라 약국도 열지않고... 마음이 얼마나 걱정이 됐는지.. 증세는 음..체증 or 식중독 or 감기.. 친구가 맛있게 대접했던 피자도, 내가 정성들여 끓여주었던 쇠고기죽도 모두 토해버리고는 밤새 열을 내다가도 덥다고 창문을 열어두고.. 난 창문을 닫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휩싸였지만, 하고싶어하는 대로 내버려두었다. 병에 대해서 알수가 없으니, 뭔가 조치를 취할 수도 없고, 무지와 무력이 느껴지던 어젯밤... 달리 해줄 수 있는 일도 없어서 오늘 아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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