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p}만의 세상
2010.09.05 20:07 Edit
어른들말씀엔 시간일 갈수록, 한해가....그리고 10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곤 한다고 한다.
정말 그런 것이 근래의 나의 삶도 마구잡이로 살아내다가 문득 정신이 들었을때야 나의 사는 모습이 어떤지, 나의 인생이 지금 전체중 어느정도로 왔는지를 잠시 살펴볼 여유를 갖게 된다.
어릴적에는 미처 예상할 수 없었겠지만 그렇게 닥치는 대로 살았을때
가고자 하는 깃발없이, 가치관 기준 삼을 성실한 종교나 신념없이
그냥 인생을 살아제꼈을때
도통 내가 누구인지, 뭘하고 있는지, 뭘하고싶은지 대답할 수 없었다.
다시금 오랫만에 삶의 쉼표위에 앉아
옛날에 끄적였던 글들을 읽어보고 하고싶었던 일들을 떠올리고
여전히 변하지 않은, 내 인생의 가치로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변해버려서 이미 퇴색되버린, 예전엔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것에 대해서도...관찰할 수 있었다.
한편,
시간이 갈수록 또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주관이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가치없이 공허한 지식만을 담아버렸기에 진한 국물과 같은 진심이 묻어난 자신있는 조언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어쩌면 부끄러워야한다.
둥글둥글. 심한말은 그저 피하고, 갈등은 그저 피하고. 그렇게 둥글둥글 사는 것이 좋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세상은 사실 각져있으므로, 때때로 매듭을 지어줘야한다.
그러나 매듭을 지을만큼 떳떳하게 살지 못했기에 지을때 짓지 못하고, 시선을 이식하게 되고 결국엔 때를 놓지게 되고.
그렇다. 나를 봤을때는 그다지 바람직 하지가 않다.
이것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거울로 비춰본 나의 모습이다.
정말 그런 것이 근래의 나의 삶도 마구잡이로 살아내다가 문득 정신이 들었을때야 나의 사는 모습이 어떤지, 나의 인생이 지금 전체중 어느정도로 왔는지를 잠시 살펴볼 여유를 갖게 된다.
어릴적에는 미처 예상할 수 없었겠지만 그렇게 닥치는 대로 살았을때
가고자 하는 깃발없이, 가치관 기준 삼을 성실한 종교나 신념없이
그냥 인생을 살아제꼈을때
도통 내가 누구인지, 뭘하고 있는지, 뭘하고싶은지 대답할 수 없었다.
다시금 오랫만에 삶의 쉼표위에 앉아
옛날에 끄적였던 글들을 읽어보고 하고싶었던 일들을 떠올리고
여전히 변하지 않은, 내 인생의 가치로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변해버려서 이미 퇴색되버린, 예전엔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것에 대해서도...관찰할 수 있었다.
한편,
시간이 갈수록 또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주관이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가치없이 공허한 지식만을 담아버렸기에 진한 국물과 같은 진심이 묻어난 자신있는 조언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어쩌면 부끄러워야한다.
둥글둥글. 심한말은 그저 피하고, 갈등은 그저 피하고. 그렇게 둥글둥글 사는 것이 좋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세상은 사실 각져있으므로, 때때로 매듭을 지어줘야한다.
그러나 매듭을 지을만큼 떳떳하게 살지 못했기에 지을때 짓지 못하고, 시선을 이식하게 되고 결국엔 때를 놓지게 되고.
그렇다. 나를 봤을때는 그다지 바람직 하지가 않다.
이것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거울로 비춰본 나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