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가기 전에 했던 고민의 흔적 대학원이야기

과거 자료를 뒤적이다가, 대학원 입학 전인 2008년 10월에 메모장에 끄적였던 것을 찾다.

그때와는 270도 달라진 나의 자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2010년의 첫 개강날.
나는.., 어떤 각오로 수업을 듣는건가요?




대학원 원서를 넣겠다고 하자 지사장님은 왜 MBA에 가야 하냐고 말씀하셨다. 분명하게 대답하기 보다는 쭈삣쭈삣 그간 가졌던 생각들을 말씀드렸다.

그러니 대뜸 물으시는 것이었다. (물론 그 대답이 만족스럽지 못했으리라.)

송xx은 누구인가?
네?

전혀 대답하기 어려웠는데, 이는 [자아찾기]를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이 지사장님의 말씀이었다.
그리고 생업을 위한 대학원 보다는 나의 영혼에 관계된 배움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떻냐고, 나란 사람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일주일에 몇시간씩 그런곳에 꾸준히 투자해보면 어떻냐고 말씀하셨다. 그런것이 쌓여서 수입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또 어떻냐고 하셨다.

영혼을 풍요롭게 하라는 것을 찾으라고 하신 것이다.

나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MBA는 나의 풍요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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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슴뛰게 하는 것

나를 가슴뛰게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랑이란 단어
남을 돕는 희생적인 삶
기억을 그려낸 소묘
아주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
레이아웃
아름다운 색깔
홈페이지 만들기
만들기..만들기..만들기..
Let's make things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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