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p}만의 세상
2010.05.24 01:31 Edit
재미있고 즐거웠고 속상하고 지치는.. 연휴가 지나고
내일 다시 전장터로 복귀해야 한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긴만큼..다이나믹한 주말이었는데
아직 밀려있는 일감들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조금 먹먹하다.
이런 찝찝한 감정과 상태를 두고
씻고 자야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밤 - .
그래,
아쉽지만 모든 것은 - 학기를 포함하여 - 이미 시작되었다.
시간이 이렇게 돌다보면
늘 미뤄왔던 것들도, 언젠간 하게 되겠지.
여름옷을 꺼내어 정리하고,
예습을 하고,
숙제를 하고,
한주 업무를 세우고,
사고 빌려둔 책들을 좀 읽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후다닥 만나버리는..
...쌓아둔 이런 것들을 미루지 않는 내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이 그냥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되어지기를 바라는 나이므로..
여전히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