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있으니 관심이 분산;; 독서클럽
2010.07.08 10:31 Edit
돈을 번다는 것이 그리 우아한 일이 아닌 것 같긴 하다.
현재의 환경이 영원히 유지된다면 걱정할 일도 그다지 없겠지만
변화란 언제나 있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지금 하는 것이 아닌 뭔가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간다.
정성어린 ㅅ찬님의 충고처럼,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두고 내가 집중해야할 일은 공부일수도 있다.
아직 공부도 많이 남았고, 회사업무도 지속적인 공부를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몇년전 강렬했던, 티모시페리스의 4시간을 읽고난 이후로 생겨버린 이 [딴생각] 망상은 지울수가 없다.
그래, 지울수가 없다!
** 책은 전체적으론 짜릿하다. 뒤로 갈수록 설득력은 약해졌던 기억이 난다.
- MBA까지 하셨으니 딴생각에 욕심이 난다.
- 그리고 뭔가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다.
- 어쨌든 여유가 있으니 관심이 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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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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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전적으로 동감해. 그래서 한번은 생각을 해봤어..왜 이럴까? 그랬더니 두가지 답이 나오더군
1. 작가의 아이디어 고갈
블로그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뭔가 강렬한 생각에 사로잡히면 작가는 책을 준비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어. 물론 그걸 결정하기 전까진 신선한 소재와 단단한 아이디어가 바탕이 되겠지. 그런데, 그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다 보니 설득력을 갖춘 이유나 전개들이 부족한거야. 그래서 앞부분은 원래의 아이디어인 튼튼한 글이 되지만 뒷부분은 약하게 가게 되는 것 같아.
혹은 한권으로 묶기엔 자기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였거나.
여튼 작가의 아이디어 고갈이 만연한 것 같아.
2. 시간의 부족
여기도 계약하면 마감이 있겠지. 출판사도 수익을 내야하거나 하니까 끝까지~~ 물고 늘어질수는 없을테고..결국 (1) 을 알면서도 자기 손으로 탈고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여튼 그렇게 결론을 냈지. 누구나 생각하는 얘기겠지만;;
머 이건 내 문제인가?ㅋㅋ 요즘 뒷부분들은 다 재미가 없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