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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를 무지하게 갈궈대는 (not 아가씨용어 -_-;)
K군이 들으면 또 한소리 하겠지만,
이렇게 행복한 신부의 미소를 볼 때는 결혼에 대해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결혼은 언제 하는가보다는 어떤 사람과 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만,
가끔 이런 아름다운 미소와 멋진 한쌍의 그림을 보면,

상대가 누구이든지 상관도 없이
그냥 적당히 아름다운 나이에 이런 그림의 일부가 되어보고 싶은 충동이
여성에게는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자연스러운 미소를 볼때는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ㅜ.ㅜ)

언젠가 적당한 때에 적당한 사람과 함께, 나 또한 노력하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

비관적이지도 않고, 당장 계획(plan)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오늘 EK대리님의 웨딩사진을 보니 더더욱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캄보디아 일정때문에 결혼식은 놓치게 되어버렸지만, 대리님, 결혼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

덧) 우리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면, 왠지 부모님 웨딩사진을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을까? 다들 앨범사진 수두룩하게 찍어가니까..누구네 젊었을 때가 더 이쁜지 하는 그런 수업이 생기지 않을까?ㅋㅋ 사진 잘 찍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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